이걸 왜 이제 쓰나 싶은데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.
흐음...
아마 이제 포트폴리오를 정리할 때가 왔기 때문인 것 같다.
늦은 것과는 상관없지만.
이번 2022년에는 상당히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.
크게 나열하자면
대구 ICT
교내 해커톤
2022 Hello New World 해커톤
교내 알고리즘 대회
요 정도가 될 것 같다.
물론 사이사이에 친구들과 했던 프로젝트, 개인프로젝트가 들어가긴 하겠지만.
그리고 분명히 클린아키텍처를 구현해서 가져오겠다고 했던 거 같은데 결국 2023년으로 와버렸다.
그래도 Dagger Hilt까지 공부했으니까 진짜로 얼마 뒤 클린아키텍처를 구현해서 올 수는 있을 것 같다.
사실 클린 아키텍처 구현에서 제일 막막한 게 domain 계층이라 구현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.
구현뿐만 아니라 블로그 업로드도 늦어지고 있지만;;
또 코딩뿐만이 아니라 작곡도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다.
첫곡은 좀 많이 잘못 만든 것 같지만... 뭐 처음은 다 그런 것 아닐까 싶다.
작곡도 블로그에 올리질 않고 있는데, 그 이유가 곡을 작업하고 유튭에 올리면 블로그 쓰기를 까먹기 때문이다.
앞으로 블로그에는 완성곡이 아닌 만들다 만 곡 또는 망친곡들도 따로 모아서 올라올 것 같다.
이렇게 보니까 진짜 코딩블로그인지 의심이 가는데
음 뭐 아직은 코딩글의 양이 훨씬 많으니 코딩블로그가 맞다고 생각한다.
이번 2023년에는 취업도 해야 해서 블로그가 아마 더 안 올라올 수 도 있다.
지금도 신입 모집 공고를 찾아보고 온 건데, 참 막막하다는 느낌이 든다.
이대로 작곡가나 될까 생각도 했는데 바로 접었다. 아무리 그래도 프로그래머가 훨씬 더 내가 원하는 직업임은 확실하기에.
쓰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써서 문맥이 안 맞는 부분이 많은데, 원래 이 일상 페이지는 의식의 흐름대로 썼기 때문에 상관없지 않을까 생각한다.
아무튼 이번 2023년에는 취업소식과 작곡, 클린아키텍처로 돌아오겠다.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22-05-16 공부 방향 (0) | 2022.05.16 |
---|---|
2022-05-09 현재 상황과 개인프로젝트 (0) | 2022.05.09 |